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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뉴스[회계뉴스]주식에 돈 몰리자…세수 대박난 수영세무서
등록일2021-05-04 조회수11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중에 있던 돈이 주식과 부동산에 몰리면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거래소가 있는 수영세무서의 세수실적이 전년에 비해 7조원 이상 급증했다.

국세청은 22일 쉽고 편리하게 국세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국세통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새로운 국세통계포털(TASIS)을 개통하면서
세무서 세수현황 자료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연 3회 공개하던 국세통계를 각 통계별 생산 시기에 따른 수시공개로 전환하고
국세통계포털 개통에 맞춰 2020년 귀속 최신 통계 60개를 전년에 비해 3개월 이상 앞당겨 1차로 공개한 것이다.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128개 세무서 중 세수실적 1위는 수영세무서로 지난해 171146억원을 거둬들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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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남대문세무서로 147888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영등포세무서로 101128억원의 세수를 걷었다.

수영세무서의 2019년 세수실적이 1060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1년 사이에 무려 7500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증가한 세수 중 증권거래세만 65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주식으로 돈이 몰리면서 주식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에는 증권거래세를 징수해 납부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한국거래소가 위치해있다.

남대문세무서의 경우 대기업이 몰려있고, 영등포세무서의 경우 증권가가 몰려있어 세수실적이 비교적 높았다.

 

세수실적 하위 세무서는 영덕세무서 1002억원, 해남세무서 1053억원, 남원세무서 1300억원이다.
이들 지역은 큰 기업 등의 세원이 적은 편으로 대부분 세수실적이 1000억원 내외였다.

 

2020년 국세청 소관 세수의 경우 2773000억원으로 2019 2844000억원에 비해 2.5% 감소했다.
총 국세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97.1% 2019년에 비해 0.2%p 증가했다.

세목별 세수비중을 살펴보면 소득세수가 982000억원으로 35.4%를 차지했다.
다음은 부가가치세 649000억원(23.4%), 법인세 555000억원(20%) 순으로 집계됐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39000억원이었으며 상속·증여세는 104000억원, 개별소비세는 92000억원, 증권거래세는 87000억원이다.

◆…개편한 국세통계포털. 소득을 입력하면 내 소득이 어느 수준인지 한 눈에 알려준다.(제공 국세청)

 

한편 국세청은 이번에 개편한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복잡한 통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 이미지(도표 등)로 시각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항목·시계열 등을 선택해
통계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에서는 소득분야 국세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연령별로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근로소득자의 경우 몇년도에 어느 지역에 사는지, 연령대와 연소득을 입력하면
내 소득이 전국 혹은 거주지 기준에서 어디에 속하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 콘텐츠를 개발해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유용한 통계가 더욱 적시성 있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세일보]이희정 기자